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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한 일이었다.

평생을 옳은것은 무엇인가에 바쳐가며 인간적인 사람이 되고자 목표했던 인생.

그것이 자의적이었든 타의적이었든, 완벽과 이상을 꿈꾸며 달려온 끝에 남자는 실제로 그 경지에 근접해질수있었다, 이제 곧 그에게는 끝이 얼마 남지않았다는 기쁨으로 자축을 가질일만 남을것이었다.

이상했다,

그라는 사람이 끝이라 정의해둔 “ 자신만의 황홀경 “ 이 아니었는가?

그리하다면 그것에 가까워지고 또 닿을듯말듯한 순간에 그는 필시 폭발적인 희열온몸이 끓는듯한 열감에 휩싸여 의식이 흐릿해질것만같아야한다, 그렇지않은가?

다만 안타깝게도 남자에게선 조금의 떨림도 느낄수없었다, 오히려 마지막에 다가갈수록 감정은 차가워져만갔다.

이상했다, 무언가 잘못되었다.